우리 사회의 차별을 담은 사진집이다. 9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했는데, 사진기록은 A4 크기의 양장 사진집과 별책 '이-편할-노무-세상'(염중호)에 나누어 담겼다. 별책은 210*148mm 크기의 리플렛으로 겉표지는 '차별받는 아이콘'으로 꾸몄다(디자인-김재민).

사진집엔 시각장애인 -"혜선이 이야기"(성남훈), 독거 노인의 삶 - "아주 오래된 고독"(한금선), 혼혈인 - Another Korean(이재갑), 외국인 노동자 - "우리 밖의 호센"(안세홍), 외국인 노동자 가족 - "People On the Border"(김문호), 성적 소수자 - "또 다른 현실"(박영숙), 장애인이 기록한 장애인들 - "절망을 넘어선 자화상"(곽상필), "가난과 소외에 관한 에필로그"(최민식)가 실렸다.

목차
프롤로그

성남훈 - 혜선이 이야기
한금선 - 아주 오래된 고독
이재갑 - Another Korean
안세홍 - 우리 밖의 호센
김문호 - People On The Border
박영숙 - 또 다른 현실
곽상필 - 절망을 넘어선 자화상
최민식 - 가난과 소외에 관한 에필로그

김용석 - 차이를 범(犯)하는 차별
작가 프로필

별책
염중호 - 이-편할-노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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