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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베니스, 베를린 같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예레반 국제영화제, 제르칼로 국제영화제, 오키나와 국제영화제 같은 신생 영화제까지.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위원장이 세계 40곳의 영화제를 소개한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떠나는 김동호 위원장이 지난 20여 년간 영화와 인연을 맺고 세계 각지를 돌며 기록한 영화제와 영화계 안팎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럽, 아시아, 미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5대륙에서 펼쳐지는 40개에 이르는 영화제가 소개되어 있다. 영화제의 역사가 깊은 유럽이 절반이 좀 넘는 분량을 차지하지만, 그밖에 대륙들 영화제도 깊이 있고 비중 있게 다루어진다.

‘퍼블릭 시스템 시네마’ ‘극장 앞에서 줄서기’ ‘배지(badge)’ 등 영화제와 직접적으로 연련된 정보만이 아니라 ‘알프레드 히치콕’ ‘잉마르 베리만’ ‘오가와 신스케’ ‘요리스 이벤스’ 같은 영화감독들의 필모그래프, ‘뤼미에르 영화의 체코 상영’ ‘브라질의 시네마 노보’ 등 영화와 영화사의 요긴한 정보들도 함께 수록했다.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영화제들이 어떤 개성을 지니고 있으며, 어떻게 자신만의 풍경을 자아내는지, 저자는 수십 년간 영화제를 탐방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 관련 상식들과 영화제의 이모저모를 상세히 풀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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