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우리 집 22권. 달콤한 수박을 마음껏 혼자 다 먹어버리고 싶지만 나누어 먹어야 하는 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감정을 재미있게 담은 그림책이다. 작가 히라타 마사히로가 익살스러운 아이의 마음을 마치 들여다보기라도 한 것처럼 고스란히 즐거운 상상을 글로 풀고 히라타 케이 작가가 정겨운 수채화 그림을 곁들인 작품 「수박 동네 수박 대장」은 더욱 정겹고 향토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그림책 작가 부부의 이번 그림책 <수박 동네 수박 대장>은 일본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전국 학교도서관협회 우수도서로 선정되어 아이들이 자주 찾아 읽고 좋아하는 그림책이다. 수박이라는 커다란 과일의 특징과 함께 나누어 먹을 때 더욱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행복’을 선물하는 그림책 <수박 동네 수박 대장>을 통해 유쾌한 수박 이야기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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