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동네 뒷산이나 공원을 산책하다가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함께 읽으면 좋은 순수 창작 그림책. 주인공 아이와 엄마는 바람이 불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엄마와 아이의 대화는 한 편의 동시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바람이 주는 감성적, 과학적 혜택을 한 아이의 풍부한 감성과 지적 호기심을 통해 관찰한다.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바람이 우리에게 얼마나 가깝고도 소중한 선물인지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될 것이다.

試し読みはこち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