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성(キム・ジャンソン)作、오현경(オ・ヒョンギョン)絵|이야기꽃 刊|2014-04-28|34ページ|

身近で、どこでも咲いていながら美しいたんぽぽ。韓国でも日本でも、その姿は変わらない。花開き、散り、種がとび、再び咲く生命の循環を見せてくれる。そんなたんぽぽの一生が詰まったこの一冊は、花の育つ姿にとどまらない、多くの気づきを与えてくれる。

チェッコリがお届けしている韓国絵本を紹介する音声コンテンツでもこちらの絵本をご紹介しています。
ぜひお聞きくださいね。
●わたなべなおこのクリムチェクイヤギ#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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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흔하고 가까우면서도 예쁘다. 게다가 피고 지고 다시 싹틔우는 생명의 순환을 거의 동시에 다 보여준다. 그래선지 어린 독자들에게 민들레의 한살이를 보여주는 생태 그림책이 적지 않다. 이 책도 민들레의 한살이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민들레가 온몸으로 전하는 또 다른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주기를 소망한다. 자기다움의 이야기, 자기존중의 이야기, 그래서 저마다 꿋꿋하자는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