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ジェス)著|심플라이프(シンプルライフ)刊|2020-05-15|328ページ|

『結婚するとは思いませんでした。』(KADOKAWA、呉永雅訳)の韓国語原書。

ずっと一人で生きると思ってた
\BTSのRMも読んだ!/
韓国で大人気! 結婚+猫のコミック・文章エッセイ

「『男はこうすべきで、女はこうすべき』という恋愛セオリーがある。それに従わないと妻がいなくなる気がして不安だった。でもそれを捨てて初めて、僕らの本当の恋愛は始まった。」

韓国で大人気の漫画家「ジェス」のイラストエッセイ。恋とは無縁で寂しがりやだった「僕」が「隊長」と出会い結婚し、3匹の元野良猫とくらす日常を描く。

「ここに書いてくれた嫌いなこと10個は、これからも絶対にしないから、僕とつきあいませんか?」
恋と無縁だった漫画家「ジェス」が「隊長」と出会い結婚し、3匹の元野良猫とくらすことに。韓国で大人気のイラストエッセイ。
(邦訳版 出版社紹介文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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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재수의 연습장」과 '똘망똘망 다람이' 이모티콘, 위트와 재치 있는 그림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화가 재수의 에세이. 결혼에 무관심했던 두 남녀의 첫 만남부터 결혼 과정, 우여곡절 끝에 가족이 된 세 고양이와 보낸 여정이 고스란히 그림과 글로 재현됐다.

SNS를 통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컷들과 다수의 미공개 컷, 새로 쓴 글 등 300여 점이 담겼다. 「재수의 연습장」으로 이름을 알린 후 4년 만에 출간한 이번 책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그림, 일상의 단상과 감회를 담담하게 풀어낸 글이 어우러져 페이지를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는 작가 가족에겐 유의미한 삶의 기록이자 독자에게는 위로와 용기를주는 반가운 선물이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의미 있는 순간들이 작가만의 감각적인 터치로 재탄생한 건 물론 스쳐 지나면 잊히고 마는 평범한 순간들이 작가의 손끝을 통해 과장되지도, 미화하지도 않은 채 사랑스럽게 되살아났다.

귀엽고 장난스러운 부부의 사건 사고, 두 인간과 세 고양이가 빚어낸 교감과 변화의 순간들, 반짝반짝 빛나는 희로애락의 일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하고, 마음을 사로잡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며 보는 이의 오감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