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유미는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 재준이의 일기를 읽게 된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라는 섬뜩한 글로 시작한 재준이의 일기를 읽어내려가며, 함께 한 추억을 더듬는다. 짝사랑, 성적, 학원, 선생님... 평범한 중학생의 일상이 펼쳐진다.

목차
프롤로그

파란 표지의 일기장
벚꽃 피던 그 봄날
드디어 표지를 넘기다
너랑 친구가 되는 게 아니었어
선생님과의 데이트
아직 너는 내 곁에 있어
작별 인사

-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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