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이 부른 '작은 연못'은 1972년 발표된 이래 교과서에 수록되고 지속해서 리메이크되는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40여 년간 우리 대중음악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작은 연못'의 문학적인 노랫말이 그림책으로 만들어져 독자들과 새롭게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