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선著/을파소刊行/2021.1.26/200×230mm/36頁

남들과 조금 달라서, 서툴러 보이기 싫어서, 실수하는 게 두렵다는 이유로 주저하는 아이에게 자신 있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책이다. 책 속의 아이처럼 손재주가 조금 부족하거나, 꼴찌로 밥을 먹을 만큼 느리거나, 달리기 대회에서 넘어지더라도 ‘괜찮다’고 엄마의 목소리로 말해 주자.

일등이 아니어도, 정답이 아니어도 지금의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가장 멋지다는 걸 책을 통해 알려 주자.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을 긍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건강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책이 힘을 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