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작고 소중한 존재들을 어루만지며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풀꽃 시인 나태주가 우리의 인생과 닮은 사막에서 찾아낸 삶의 진리를 담은 작품이다. '시산문'이라는 낯선 장르로 한데 묶인 사막의 글들은 나태주만의 간결한 언어로 표현한 시와 세세한 감정이 담긴 산문이 만나 독자들로 하여금 그가 경험한 사막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한다.

自然の小さくて大切な存在に触れながら人生の美しさを歌う草花詩人ナ·テジュが私たちの人生と似ている砂漠で見つけた人生の真理を描いた作品です。 「詩散文」という聞き慣れないジャンルで一つになった砂漠の文章は、ナ·テジュならではの簡潔な言語で表現した詩と細かい感情が込められた散文が出会い、読者たちをして彼が経験した砂漠を寂しく感じ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す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