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ファン・ソギョン)著 |창비|2020.6|620ページ|

2019年にブッカー国際賞にノミネートされた『해질무렵』に続く、黄晳暎(ファン・ソギョン)5年ぶりの長編小説。

日本による植民地時代から解放前後、そして現代にいたるまで、百年余りにわたる朝鮮半島の労働者と民衆の生活を、鉄道員家族の家族史というかたちで描いた。
「韓国文学には産業労働者を正面から扱った長編小説がないことに驚いた。この小説で埋めたいと思った」と著者。

세계적인 거장 황석영이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로 한반도 백년의 역사를 꿰뚫는다.
철도원 가족을 둘러싼 방대한 서사를 통해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전후 그리고 21세기까지 이어지는 노동자와 민중의 삶을 실감나게 다루고, 사료와 옛이야기를 절묘하게 넘나들며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문학적으로 탁월하게 구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