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何のために生きるのか』は、JYP パク·ジニョンが成功と失敗を繰り返す人生の中で見つけた生きることの真実を'分かって行く'旅程を描いた本。

박진영. 그는 노래를 부르고 만들며 가사를 쓰고 음악을 프로듀싱한다. 그리고 회사의 맨 처음이 되어 조직을 이끈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만든 노래들을 부르고 그가 키워낸 그룹들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누군가에게 그는 가수고 또 누군가에게는 선배이자 프로듀서, 선생님이다.

그는 꽤 오랜 시간 음악을 했다. 100곡, 200곡, 10년, 20년 끊임없이 음악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내보냈다. 행복 고통 슬픔 사랑에 관해 대중들을 위무하고 위로했다. 요컨대, 그는 음악으로 존재했다. 그리고 알다시피, 결론은 성공이었다. 어쩌면 성공이란, 그에게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그는 안주하지 않았다. 과거보다 현재를 그보다 미래를 더 고민했다. 지금 대중들의 마음을 찾아다녔고 다가올 사람들의 마음을 예상했다.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삶. 존경받고 존중받는 삶. 하지만, 그런 그에게 실패가 찾아왔다. 뜻하지 않게, 자신의 노력과는 무관하게 찾아온 절망들. 그리고 무너졌다.

미국에서의 노력이 전부 물거품이 되었고, 완전한 결혼이 이혼으로 돌아왔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철저하게 가로막혔다. 마음에 커다란 구멍이 느껴졌다. 외롭고 허전했다. 이것저것 다른 것에 마음을 붙여봤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답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문득, 생각했다. '난 뭘 위해 살아야 하는 걸까?' '난 왜 태어났을까?' '날 누가, 왜 만든 걸까?'

<무엇을 위해 살죠?>는 박진영이 성공과 실패의 인생 서사 속에서 발견해낸 삶의 진실을 '알아가는' 여정을 담은 책이다.